밀단백질(글루텐)까지 우리밀로 가공한 자연드림 라면이 유럽 최초로 이탈리아에 수출된다.지난 11월 29일, 자연드림은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우리밀 라면 이탈리아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 구례자연드림파크 라면공방에서 생산하는 우리밀라면 3종 △김치라면,

한기자 발행인   2019-11-30

경기도종자관리소가 ‘토종종자은행’을 지난 28일 설립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영하 20℃까지 온도조절이 가능한 140㎡ 규모의 씨앗보관실은 토종종자를 2만여 점까지 보관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로, 경기도에서 수집한 토종종자를 보관하고 토종

한기자 발행인   2019-11-30

이르면 내년 초부터 경기도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최대 3억 원의 경기도농업발전기금을 저리(1%)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시설자금의 경우 1억 원이었던 대출한도를 피해농가에 한해 농업인 3억 원, 법인 5억 원까지

한기자 발행인   2019-11-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홍콩인권법선언에도 중국은 미국과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두 나라가 있는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지난 16개월간 미중 분쟁으로 미국 대두 대신 이 두 나라의 대두가 중국에 진출했던 것.미국

한기자 발행인   2019-11-30

농민에게 있어 유통의 문제는 1년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생명과도 같다. 이와 관련 진천시의 한 농민은 도매시장 경매사를 법관으로 비유하며 “경매사가 가격을 후려치면서 너 사형이야! 너 죽어! 하면 죽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지난 10월 초 출범해

한기자 발행인   2019-11-29

가락시장에 ‘도농상생 먹거리숲텃밭’이 조성되었습니다. 오셔서 첫 번째 씨앗을 뿌리는 농부님이 되어주세요. 사전예약해 주세요. 전국여성농민들이 현장에서 지켜 온 토종씨앗도 파종됩니다.일정: 12월 3일 오후 3시~4시30분장소: 가락몰 쿠킹스튜디오(서울

한기자 발행인   2019-11-25

우리 땅에서 수천 년을 농부의 손에서 육종되고 재배되어온 토종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오는 12월 7일(토) 1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토종벼농부들. 이랑, 토종씨드림 등 3개 단체가 ‘토종벼 심포지엄’

한기자 발행인   2019-11-25

“7명이 가락시장에 물건을 냈어요. 한 사람 것이 7만원대로 입찰되고 나머지 6명의 물건은 만원대였어요. 이게 말이 됩니까? 한 사람 물건을 높게 기준으로 삼아 놓고 나머지 물건 값을 후리는 거지요. 시장가는 5~6만원대 근접해서 형성되는 겁니다. 이

한기자 발행인   2019-11-24

“학교텃밭 교육이라도 안정화, 제도화시켜야 합니다.농식품부도 3차년도 도시농업관련 계획을 발표하면서 전체 학교의 반 정도에 텃밭을 설치한다고 했죠. 거기에 따르는 인력을 도시농부활동가의 일자리하고 연계시킬 필요가 있어요. 경기도에서는 민간단체들이 10

한기자 발행인   2019-11-24

도매시장법인의 독점구조를 시장도매인제와 병행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던 박완주 농안법이 핵심내용이 빠진 위원회안으로 변질되더니 이 쭉정이안이 지난 11월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앞서 11월 18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법

한기자 발행인   2019-11-24

지역상생포럼(준)이 정춘숙, 김현권, 위성곤 의원과 함께 오는 11월 20일(수)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도매시장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3일 출범한 지역상생포럼(준)과 가락시장품목별생산자협의

한기자 발행인   2019-11-19

“청년들을 농업으로 불러들이는 지금의 정책은 너무나 무책임합니다. 아주 못된 정책이죠. 지금 시골은 소농이 살아갈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농촌에 있는 자식들도 다 도시로 내 보내는데 도시청년들을 왜 불러들여 그들을 방황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귀

한기자 발행인   2019-11-19

지역상생포럼(준)(대표 백혜숙)이 가락시장품목별협의회(회장 곽길성)와 함께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지역상생 토크콘서트’ 열기가 갈수록 고조 되고 있다.지난 11월 14일(목)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성거입장지소에서 제10회 지역상생 토크콘서트가 개

한기자 발행인   2019-11-18

“2000년 초엔 청년들이 도시농업에 대해 관심이 꽤 많았어요. 텃밭 활동을 하다가 농민으로 들어가기도 하고요. 그러나 지금은 강사를 하고 싶거나 자격증, 스펙을 쌓기 위한 문의가 많아요. 정부에서 돈 준다더라 뭐 준다더라 하는 거죠. 목적이 많이 달

한기자 발행인   2019-11-15

“강일텃밭이 함께 힐링하는 지역공동체로 가야 하지만 아직은 미흡합니다. 지금은 개인 위주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동구청에서 1년에 한 번씩 텃밭 분양을 공모합니다. 공모에 선정되면 친환경텃밭은 약 4평에 1년 사용료 6만원, 정원형

한기자 발행인   2019-11-11

“농협이 가락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생산자를 위한 가락시장이 되도록 해 달라”“겨울채소의 60%를 제주도가 담당하고 있다”“고랭지 무를 출하 하도록 수급 명령을 내려달라”“농가부채 1위가 제주 농민들이라는 걸 아는가”“차라리 농업을 포기한다

한기자 발행인   2019-11-11

1995년 WTO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개방농정 시대로 진입하면서 우리나라 농업은 급속한 몰락의 길을 걸어왔다. 당시 김영삼 정부는 신농정이라는 이름으로 42조원을 투입해 경쟁력을 갖춘 전업농 육성정책을 실시, 역대 정부들로 계승돼 왔지만 실패했다.

한기자 발행인   2019-11-11

“도시농부 2년 과정을 밟고 50평정도 땅을 얻어 직접 농사를 지어보려고 사방팔방 뛰어다녔지만 땅을 얻을 수가 없다. 농지은행을 가 봤는데 도시농부 자격이 젤 꼴찌라 땅이 있어도 인근 농민들에게 먼저 돌아가고 우리에게는 차례가 오지 않는다. 전문가 과

한기자 발행인   2019-11-03

정부의 개도국 지위 포기 선언과 관련 농민들은 앞으로 농사 짓기가 더 힘들어 질 것이라며 불안해 하고 있다. 이후 더 많은 수입농산물이 국내 시장으로 몰려올 것이고, 그 만큼 수급 조절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계약재배와 최저가격 보장제를 요구하고 있다.지

한기자 발행인   2019-11-03

가뭄과 태풍 등 농민들이 자연재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통인들 또한 올 한해 8명이 자살을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열악한 국가 식량산업에 대한 비상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0월 25일 정부가 개도국 지위

한기자 발행인   201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