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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공동구매, 가짜 제조가공업체 가려내는게 관건센터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형식적인 모니터링 관행 극복해야
한기자 기자  |  mfood1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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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30  09: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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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3일 공고된 안군의센터 수산물 공동구매 신청일이 3일 남았다. 내년 신학기부터 실시될 수산물 학교급식에 대한 준비 과정이다. 이처럼 서울 경기지역 학교급식지원센터들은 내년 신학기부터 진행할 수산물 공동구매 사업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공모에서 안군의센터는 수산물 가격체계 공개의 내용으로 원재료비 + LOSS + 임가공비 + 배송비 + 일반관리비 + 업체마진 등을 제시하고 있다. 다른 센터들의 기준도 이와 비슷하다.

이와 관련 극히 일부 품목만 제조가공을 하고 있는 업체들이 마치 전 품목을 가공 하는 것처럼 서류를 제출하고, 현장평가와 센터 모니터링 시에도 실제 전 품목을 가공 하는 것처럼 연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동구매를 주관하는 센터들의 변별력과 전문성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센터들은 직접 제조가공을 하고 있는 업체들의 이 같은 문제제기에 공감을 하면서도 현실적인 모니터링은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학생들에게는 안전성 문제가 잠복해 있고, 정상적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업체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게 문제로 대두된다.

직접 제조가공을 하지 않은 관계로 품목에 대한 안전을 담보할 필요가 없고, 생산비 부담이 적기 때문에 직접 가공을 하는 업체들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하거나 폭리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산물 공동구매 추천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전문성 향상과 실질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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