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농업기술센터와 관내 농산물 직거래 전자상거래농가 30여명은 12월 6일~7일 양일간 1박 2일로 대도시 유통현장을 방문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2월 6일~7일 양일간 관내 농산물 직거래 전자상거래농가 30여명이 1박 2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과 청담동 SSG푸드마켓 등 농산물 유통 현장에 대한 벤치마킹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예산군 직거래 전자상거래 농가들은 1년 농사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소비자들이 모여 있는 대도시 유통 현장을 직접 방문해 ▲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농산물 생산 ▲ 소비 트랜드 파악 ▲ 소비자가 모여 있는 남산타워, 홍대거리 등 방문 ▲ 코엑스 국제발명전시회와 상표·디자인전 관람 등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참여 농가들은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과 정보 공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기상이변과 가뭄 등 영농에 지친 농업인들에게 문화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재충전을 통한 영농 설계를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의 시간이 됐다.

한편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이하여 정보화 교육 등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마케팅 역량강화와 정보화 마인드 향상으로 예산군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