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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영양교사 최진회장,'식품비 인건비 분리요구... 8년째''경기도 교육청 자체 보고서까지 발간했으나...오리무중'
한기자 기자  |  mfood1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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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5  10: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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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부터 식품비와 인건비 분리를 요구해왔다. 2016년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이 분리를 약속했었고 2017년에도 경기도교육청 교육급식과장이 경기도의회와 간담회 과정에서 2019년까지 인건비 분리를 약속했으나 아직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금의 구조는 예산이 학교로 내려오면 인건비와 운영비를 우선 제외하고 식품비를 책정하게 된다. 매년 인건비가 인상되기 때문에 순수 식품비 비율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지자체가 무상급식비 예산대비 식품비로 70%를 지원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인건비와 운영비 명목으로 30%를 분리지원하는 방식으로 빨리 전환해야 급식의 질을 보장할수 있다”

8년째 이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고 밝힌 경기도영양교사회 최진 회장은 경기도의회급식조사특위 ‘급식전문가 정책간담회’자리에서 “중학교의 식품비 비율이 14년 71%에 비해 16년 68%로 낮아진 이유”라며 광주, 세종 등 9개 지자체는 이미 분리지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도 자체 연구보고서인 ‘2015년 경기도내 무상급식비 지원단가 개선 방안 연구’결과에 같은 주장의 내용이 들어있다고 역설했다.

“초등학교에서 2016년 대비 2017년 인건비 인상률은 9.69%인데 비해 급식단가의 인상률은 2016년에는 전년대비 2.2.%,2017년은 1.25%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학생건강과 밀접한 식품비의 점유율이 낮아질 것을 우려, 식품비 점유율을 일정하게 유지시킬 필요가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런 인식은 경기도교육청이 식품비와 인건비를 분리하는 방안까지도 도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식품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총액으로 지원하는 급식단가에서 인건비를 분리하여 도교육청에서 일괄 편성한 후 학교별 소요액을 별도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한 것이다.

이와 관련, 최진 회장은 “경기도교육청이 상황인식을 하고 있는데도 왜 개선이 안되는지 이유를 알수 없다”며 자괴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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