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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포에 대한 인도적 쌀 지원을 적극 환영한다!"먹거리단체, "북한,강수량 부족으로 오는 6월 수확기 춘곡 생산 전망도 부정적 상황"
한기자 기자  |  mfood1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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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1  12: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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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농업 먹거리단체는 지난 19일 WFP(세계식량계획)를 통해 북한에 쌀 5만톤을 보내기로 한 것에 대해 적극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이들 단체는 "금번 WFP를 통해 지원되는 식량이 막혀있는 남북 간 교류의 물꼬를 트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남북관계 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6월 21일 발표된 성명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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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포에 대한 인도적 쌀 지원을 적극 환영한다!

정부가 UN 산하 세계식량계획(WFP)를 통해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 쌀 5만 톤을 공급키로 한 것에 대해 친환경생산자와 소비자를 비롯한 먹거리진영 모두는 동포애(同胞愛)로서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후 북한과의 소통이 원활치 못했던 상황에서 WFP를 통한 쌀 지원 소식은 상호 신뢰 확인과 더불어, 한반도의 평화체계 구축을 위한 협상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라 할 수 있다.

지난 5월 3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이 발표한 ‘북한의 식량안보분과 보고서’에 의하면 북한의 식량 생산이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이며, 북한 주민의 43%에 해당하는 1,090만 명이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특히 어린이 5명 중 1명은 만성적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강수량 부족으로 오는 6월 수확기 춘곡 생산 전망도 부정적 상황이다.

이러한 북한 주민들의 절망적 상황에서 대북 식량 지원은 같은 민족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동포에 대한 인도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더 이상 정쟁의 대상이 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정부는 남북한 공동 식량 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식량 자급을 위한 호혜적인 교류가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금번 WFP를 통해 지원되는 식량이 막혀있는 남북 간 교류의 물꼬를 트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남북관계 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2019년 6월 21일

GMO반대전국행동, 가톨릭농민회, 농업회사법인 봉하마을, 두레생산자회, 두레생협연합회, 생태유아공동체, 야마기시즘실현지 산안마을,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전국귀농운동본부,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농회, 제주귀한농부,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한국유기농업협회, 한국친환경농산물가공생산자협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마음공동체, 한살림연합, 행복중심생산자회,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홍성환경농업마을,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흙살림, 희망먹거리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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