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식품업소를 위생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6곳을 적발됐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워터파크,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7월 1일(월)부터 11일(목)까지 하절기 다소비취급 업소 611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6곳이 적발됐다.

부산시는 종사원의 건강진단을 받지 않고 종사시킨 4개 업소와 조리기구 등 청소상태 불량 1개 업소에 대해 과태료 처분하고, 신고 없이 일반음식점 영업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