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엄태준 시장 주재로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갖는다.

오는 8월 14일(수) 이천시는 관계 공무원, 도·시의원, 먹거리 위원회, 관심시민 등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 국정과제이자 이천시 민선7기 공약사항인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연계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보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순환경제를 실현하는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이 날 보고회는 푸드플랜 계획 수립 방향을 제시하는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진 뒤, 시장님 주재 하 각양각색의 시민들과 용역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착수보고회는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그동안 이천시는 푸드플랜 기본계획 수립, 푸드플랜 아카데미 교육, 푸드플랜 공모사업 선정, 먹거리 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푸드플랜 및 이천시 인증제 조례 제정,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 공모,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종합계획 수립·실행, 먹거리 비전선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