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6월 새로 임명된 신임센터장과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니터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달 7월 30일~31일 이틀간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개최된 모니터링단 워크숍은 4개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견학 및 강의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의는 ‘푸드플랜과 친환경급식’에 대해 aT 지속가능농식품전략추진단 김규태 단장이 진행했다.

김 단장은 일제시대부터 최근까지 식량정책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aT가 부여받은 지위와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먹거리 정책이 투트랙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모니터링단은 투트랙(자유경쟁시장과 공공관계시장) 중 공공관계시장을 엮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모니터링단은 괴산 자연드림파크내 쿱도우, 순수유, 애간장, 미토리, 수미김, V&B센터, 프라이드리를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