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과 효율중심의 농업먹거리 정책으로 인해 발생한 농업농민 소멸위기와 국민 안전먹거리 공급 불안을 해결하고자 출범한 대통령 직속 농어업 농어촌위원회(위원장 박진도)의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곽금순)가 서울 가락시장을 방문해 공영도매시장의 공적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2월 18일(수) 오후 2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농특위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를 초청, ‘국가 푸드플랜 성공을 위한 공영도매시장의 역할 공유’를 위한 백혜숙 전문위원의 초청 취지 설명과 함께 담당직원들의 공사 및 가락시장 소개와 시설현대화 추진 상황 등에 대한 브리핑, 친환경유통센터 현장을 시찰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김경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수산물 유통환경이 변화되었다”면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보호를 위한 거래제도가 다양화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시장도매인제 도입과 상장예외거래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백혜숙 전문위원은 서울시 900여개교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 현장을 직접 안내하면서 “농특위가 국가단위 먹거리종합계획을 짤 때 공영도매시장의 역할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2월 18일(수) 오후 2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농특위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를 초청, ‘국가 푸드플랜 성공을 위한 공영도매시장의 역할 공유’를 위한 백혜숙 전문위원의 초청 취지 설명과 함께 담당직원들의 공사 및 가락시장 소개와 시설현대화 추진 상황 등에 대한 브리핑, 친환경유통센터 현장을 시찰하는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