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가 지역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먹거리 관련 다양한 사회적 활동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2회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 모델 발굴‧지원 사업’을 공모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모델 발굴‧지원사업’ 신청 분야는 ▴생산·유통·소비 ▴복지·건강 ▴환경 분야 등이며, ▴기타 로컬푸드 및 푸드플랜의 취지에 부합하는 활동의 경우 자유로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4.29일까지 로컬푸드·직거래종합정보시스템인 ‘바로정보’(www.baroinfo.com)를 통해 가능하며,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5월 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로컬푸드, 지역 푸드플랜과 관련된 사회적 활동(사업)을 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회적농장, 사회적경제조직, 시민사회 단체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선정 규모는 15개소 내외이며 개소당 2천만원∼5천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우수(직접)활동, 신규사업모델, 시민활동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총 18개 사회적 조직의 우수사례를 선정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