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닷컴
식품/건강뉴스
균형 있는 건강 식단 위한 동물성 식품 섭취는 필수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골고루 갖추고 소화ㆍ흡수도 잘 돼
식량닷컴  |  mfood119@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2.28  19:11:17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Kakao Kakaostory 네이버밴드

 고기 등 동물성 식품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지만, 동물성 식품 섭취를 통해 영양가 있는 필수 영양소를 얻어야 하며, 동물성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3회 ‘유청 단백질 포럼’에서 ‘동물성 식품 섭취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한 서울대 최윤재 명예교수(한국과학기술한림원 부원장)는 ‘동물성 식품이 건강에 필수적인 이유’에 대해 발표했다.

‘유청 단백질 포럼’은 유청 등 단백질 관련 정보를 수집ㆍ정리해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모임으로, 영양학계ㆍ의료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최 명예교수는 “건강한 식단이라고 하면 채식 위주의 저열량 식품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사람은 잡식 동물이므로 동물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을 적절하게 섭취해야 하며, 동물성과 식물성 식품이 균형 잡힌 식단이 최고의 건강식이란 것이다.

최 명예교수는 동물성 식품을 멀리하면 득보다 실이 많다고 강조했다.

첫째, 동물성 식품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체중 관리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최 명예교수는 “동물성 식품 감소는 탄수화물의 과도한 섭취로 이어져 비만과 같은 다른 심각한 건강 문제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에서 에너지로 소비되지 못한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변해 비만이나 대사성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둘째, 우유와 유제품의 섭취는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슘을 하루 400㎎ 미만 섭취하면 하루 800㎎ 이상 섭취한 사람보다 골다공증 발생률이 43% 높았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셋째, 모든 종류의 단백질이 질이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최 명예교수는 “동물성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보다 소화ㆍ흡수가 잘 되고, 필수 아미노산을 빠짐없이 골고루 갖춘 양질의 단백질”이며 “특히 유청 단백질의 생물가(단백질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소개했다.

넷째, 동물성 단백질이 건강에 이로운 측면이 많지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점도 최 명예교수는 강조했다. 건강을 위해선 적정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날 유청 단백질 포럼에선 영양학 분야 국제 학술지 ‘임상영양저널’(Clinical Nutrition Journal) 2021년 12월 15일에 실린 연구논문도 함께 소개됐다. 국내 중년과 노년(40∼69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에서 유청 단백질 등 우유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할수록 근육량과 복부 비만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저작권자 © 식량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식량닷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네이버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Kakao Kakaostory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공지사항
제호명(매체명) : 식량닷컴(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2년 1월 26일  |  발행일 : 2012년 3월 1일  |  발행처 : 주식회사 식량닷컴
<본사>(10016)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대서명로 67-20  |  <서울사무소>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2길 9 산림비전센터 11층 1103호
전화 : 02-761-1448  |  팩스 : 02-761-1449  |  메일 : mfood119@hanmail.net
등록번호: 137-86-32185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아 50341  |  대표이사/발행인 : 한기자  |  편집인 : 한기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기자
구독료 : 1만원/월(12만원/년)  |  구독료·광고비 : 주식회사 식량닷컴 355-0023-2307-53 (농협)  |  제보 및 구독 문의 : 010-5285-7951(이종원)
이사 : 한기자 김원봉 민동욱 박종아 안병권 이원영 정근우 정기환 정승모 정명옥 허헌중 | 감사 : 이래철 장성자
Copyright © 2012 식량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food1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