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2일 슬로푸드 전주 준비모임이 전주 한옥마을에서 김종덕 슬로푸드문화원이사장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슬로푸드문화원>

맛의 고장 전주에서 슬로푸드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슬로푸드국제본부의 회원지부인 ‘슬로푸드 전주(Slow Food Jeonju)’가 오는 7월 닻을 올릴 예정이다.

슬로푸드 전주 준비모임(대표 김분호)은 지난 3일 25일 김원일 슬로푸드문화원 상임이사를 초청해 설명회를 가졌고, 지난달 12일에는 전주한옥마을에서 김종덕 슬로푸드문화원 이사장 초청강연 및 토론회를 여는 등 슬로푸드 전부를 출범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출범식은 오는 7월 18일 오후 4시 전주시 교동 전주전통문화관에서 열린다.

<유정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