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경기친농연에서 주관하는 용인출하회 '2015년 경기 학교급식을 위한 안전성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용인출하회 교육에는 영농철인 관계로 품목별 대표자들 위주로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동영상시청과 그간 농약검출로 인한 피해를 공감하는 회의로 진행됐다.

교육에서 안전성 관리와 관련해서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이광철 정책실장은 “농약검출은 개인의 피해가 아닌 출하회 전체적으로 민폐이고 이기적인 행동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용인 출하회 회장도 “농약검출은 결과적으로 개인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지만 함께 대책을 구상하고 나아가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