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5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김포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교육에서 경기친농연 김준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포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돌찬)는 11월 25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 회원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준식)의 시군친농연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김포시 교육에는 40여 명의 친환경농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경기친농연 한석우 사무처장) △친환경농업과 로컬푸드(장경호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소장) △시군농정 예산 대응 및 방법론(오은미 전 전북도의원)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을구 위원장(전 김포시원)은 격려사를 통해 “농사 이상으로 대외활동을 통해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친환경농민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조승현 경기도의원도 “판로가 없는 농사는 허구”라며 “농민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