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13일 북파주농협 파평지점에서 개최된 경기친농연 주최 친환경감자교육에서 김준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기농 쌀 농사를 하고 있는 김준식 회장은 “저도 800평 감자농사를 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준식)의 두 번째 감자교육이 3월 13일 북파주농협 파평지점에서 개최됐다.

경기친농연은 지난 6일 곤지암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동남권 친환경감자 계약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순회교육을 통해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경기친농연이 주최하고 경기도친환경학교급식 원예분과출하회(회장 김상기)가 주관한 북부권 교육에는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포천시의 감자재배농가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 동남권 교육의 강사였던 권혁기 왕산종묘 대표(국립식량과학원 현장전문가협의회 감자분과 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