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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25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여주친농연 회원교육에서 유정규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장이 ‘자치농정 실현을 위한 농정거버넌스 구축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방래)는 7월 25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7년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교육’을 실시, 여주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한 농정 모델을 만들 것을 결의했다.
교육은 △유채시험재배 사업추진안내 △자치농정실현을 위한 농정거버넌스 구축방안 △여주시 농업예산 설명 및 지역농정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방래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얼마 전 우리는 작은 촛불이 모여 거대한 권력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국가권력을 만들어 내는 전 세계가 놀라는 위대한 경험을 했다”면서 “여주친농연 회원들도 똘똘 뭉친다면 여주시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못할 것이 없다”며 회원들을 독려했다.
김준식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사상 유례없는 가뭄으로 양파와 감자 등의 생산량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경기친농연 회원들은 상반기 15차례의 품목교육을 통해 생산 능력을 키워 왔다”면서 회원들을 격려한 뒤 “하반기 진행되는 연합회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혜를 모아 지역 실정에 맞는 농정 발전을 위한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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