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닷컴
오피니언푸드플랜
푸드플랜은 국민과 함께하는 식량운동(31)6·13 지방선거와 푸드플랜(6)
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직 인수위원들의 임무
김규태 발행인  |  mfood119@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26  09:08:1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Kakao Kakaostory 네이버밴드

 푸드플랜은 국민과 함께하는 식량운동(31)

6·13 지방선거와 푸드플랜(6)
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직 인수위원들의 임무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국의 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 당선자들의 대부분이 고교무상급식 및 친환경무상급식 확대, 푸드플랜 수립 또는 안전한 먹거리의 통합적인 유통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했다.

그러나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다르다“는 속담처럼 한 표가 급했던 선거때의 약속과 당선 후 약속이 다른 후보들의 모습을 일부 볼 수 있다. 인수위원회의 구성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사항이다.

인수위원들은 인수위원회에서 최종 발표한 공약을 중심으로 각 부문의 정책과 사업 방향을 분석, 토론하고 그 결과를 백서를 통해 당선자의 최종 공약집을 완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렇게 생산된 백서는 이후 당선자가 시민과 한 약속을 얼마나 지켰는지 평가의 기준이 된다.

6·13 지방선거가 끝난 뒤 이재명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농정분과 전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재명 당선자는 농업공약과 관련 “새로운 경기농정을 설계하고, 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라는 약속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가 생산·유통·소비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기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환경을 마련”하는 것을 모토로 발표했다.

선거는 끝났지만 이재명 당선자와 관련된 뉴스는 아직도 메인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그 정도로 이재명 당선자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크다는 반증일 것이다.

내가 이재명 당선자를 처음 만난 건 지난해 10월 12일 김포시평생학습센터에서 있었던 ‘이재명 성남시장 초청강연’에서였다. 말로만 들어오던 ‘사이다 발언’을 직접 들으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았다.

이날 기억에 남는 그의 발언 중 하나는 “나를 키워준 건 조중동”이라는 말이다. 조중동의 공격을 받고 쓰러질 뻔 했으나 SNS를 통해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이 이재명을 지켜줬다는 것이다. 그가 “오늘도 여기 오는 차 안에서 페이스북에 글을 썼다”는 말도 기억에 남는다.

이러한 이재명 당선자의 캐릭터에 대해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 측면이 조금 남아 있지만, 그럼에도 나를 인수위원회에까지 참여토록한 것은 이재명 당선자에 대한 기대 때문이 아닐까. 선거기간 내내 진행됐던 각종 네거티브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한 것도 같은 이유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6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43일간 진행되는 인수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먹거리를 중심으로 경기도 농정을 새롭게 설계”한다는 이재명 당선자의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생각이다.

도민들과 함께, 농민과 함께, 학부모와 함께, 영양(교)사들과 함께, 학교급식·공공급식·로컬푸드 관계자들과 함께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푸드플랜 전도사로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저작권자 © 식량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규태 발행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네이버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Kakao Kakaostory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공지사항
제호명(매체명) : 식량닷컴(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2년 1월 26일  |  발행일 : 2012년 3월 1일  |  발행처 : 주식회사 식량닷컴
<본사>(10016)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대서명로 67-20  |  <서울사무소>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2길 9 산림비전센터 11층 1103호
전화 : 02-761-1448  |  팩스 : 02-761-1449  |  메일 : mfood119@hanmail.net
등록번호: 137-86-32185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아 50341  |  대표이사/발행인 : 한기자  |  편집인 : 한기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기자
구독료 : 1만원/월(12만원/년)  |  구독료·광고비 : 주식회사 식량닷컴 355-0023-2307-53 (농협)  |  제보 및 구독 문의 : 010-5285-7951(이종원)
이사 : 한기자 김원봉 민동욱 박종아 안병권 이원영 정근우 정기환 정승모 정명옥 허헌중 | 감사 : 이래철 장성자
Copyright © 2012 식량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food1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