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준식)은 시·군을 순회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프로그램인 ‘회원정책순회교육’을 올해 3년차로 접어들면서 교육을 시작했다. 올해는 △연대와 협동의 가치 △농민 기본소득 문제 등을 다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회원정책교육은 ‘경쟁을 넘어선 연대와 협동의 가치’를 주제로 현 사회 경제적 문제를 구체화시켜 다루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농민기본소득 필요성을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이완배 민중의소리 경제전문기자와 박경철 충남연구원의 농촌농업연구부 책임연구원이 번갈아 순회강의를 진행한다.
 
순회교육은 현재까지 △이천(7.13) △양주(7.30) △가평(7.31) △안성(8.2) △김포(8.9) △포천(8.14) △화성(8.21) △파주(8.22) △화성,안·군·의 등 10개 시·군에서 진행됐고, 이후 시·군 친농연 조직이 있는 19개 시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