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12일 천호동 소셜타운 앞마당에서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소셜타운'의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강동구에 사회적경제 조직 간 네트워크와 창업을 지원하는 거점이 마련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12일(화) 오후 2시, 천호동 소셜타운(강동구 양재대로 1547) 앞마당에서 열리는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에는 이구청장과 입주기업,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소셜타운은 사회적경제 조직 간 네트워크와 창업지원 허브 역할을 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스타트업기업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 및 컨설팅, 성공모델 발굴 및 육성, 판로개척, 지역연계 프로그램 등을 위한 거점으로 운영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오늘 개소하는 ‘소셜타운’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여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구의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