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19. 1. 14.(월) 11:00 기획상황실(본관6층)에서 지난 11. 28.(수) 최종 평가회를 통해 선정된 수산물 공급업체와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공급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수산물 공급업체 국제해양수산(주), 남양씨푸드(주), 동화수산(주), 부경수산(주), 태진수산(주)을 포함하여 총 5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은평구 학교급식의 발전을 위해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만들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수산물 공급업체는 2019년 3월부터 2년간 은평구 관내 학교에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공급할 것이며 현장학습지원 등 은평구와 유기적 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은평구는 2018. 11. 28.(수) 오후 3시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2019.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공급을 위한 수산물 공동구매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당일 최종평가회 참여업체는 총10개 업체로 2018년 10월 수산물 공동구매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하여 서류평가를 거쳐 학부모, 영양(교)사,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실사 평가로 선정됐다.

공급업체 선정은 사전에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영양(교)사, 학부모, 학생 등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10개 업체의 프레젠테이션 설명과 업체가 준비한 견본 수산물 품질을 직접 비교 평가해 부경수산(주), 국제해양수산(주), 태진수산(주), 남양씨푸드(주), (주)동화수산 최종 5개 업체를 선정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종 선정된 업체에 대해 ‘은평구 학교급식을 책임지고 공급한다는 자부심으로 식재료의 품질을 높여 줄 것과 학생,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맛있고 질 좋은 식재료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선정된 업체에 대해 작업공정 및 시설, 배송상태 등 전반적인 모니터링과 안전성 검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은평구 수산물협약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