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9년 농기계임대사업에 대한 심의회를 지난 1월30일 (수요일)에 심의위원, 관계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용 농기계 구입, 농기계 임대료 징수구간 추가,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동부, 북부)신청의 건 등 3가지 안건으로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인들의 수요가 집중되는 기종 신규구입 및 내용연수가 지난 노후농기계 교체에 초점을 맞추었다. 심의위원들의 열띤 토론을 거쳐 농기계임대장비 350백만 원 예산을 농기계 8종 26대 구입하는 안건에 의결하였다.

또한 농기계 임대료 징수구간 추가에 대한 심의도 이루어졌는데, 기존 4천만 원 이하의 장비에만 확정되어 있던 임대료를 7천만 원 이하의 취득 장비에 대한 임대료까지 추가하는 안건에 의결하였다.

트랙터 임대료는 트랙터(작업기 1대 포함) 임대료로 변경되었다. 마지막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동부, 북부) 신청의 건은 2019년~2020년에 걸쳐 예산 신청 및 추진하는 것으로 의결되었다.

농촌지원과(과장 김병철)는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와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 현재 운영 중인 임대사업소의 55종 623대 임대농기계 뿐 아니라 농가의 수요가 높은 농기계를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 심의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