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도민안전실 소속 민생특별사법경찰은 행락 철 대비 대형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3. 28.일 부터 4. 18일까지 기획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전라북도 특사경과 생활안전지킴이 등으로 구성된 3개반 12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한식, 일식, 중식, 뷔폐, 패밀리레스토랑, 인터넷 맛 집 등 대형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전북을 찾는 상춘객과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락 철 대비 대형 식품접객업소 기획단속은 부정·불량식품 및 위해식품의 원료구입, 조리행위 등 상습 고의적 위해식품 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전북을 찾는 상춘객과 도민에게 안전한 식품공급 기반마련과 먹거리 제공에 기여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주요단속 내용은 ▲ 무신고(무등록), 무표시제품 식품 조리에 사용 또는 보관 여부 ▲ 영업신고 업종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시설과 분리 여부 ▲ 유통기한 경과된 제품을 식품 조리에 사용 또는 보관 여부 ▲ 식품등의 조리에 직접 종사하는 자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여부 ▲ 식품등 위생적 취급기준 여부 등 원산지 혼동표시 등 또한 의심이가는 식품에 대하여는 수거하여 농약 및 유해물질 함유여부 등 안전성 여부를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검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