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이사장 이원철)는 지난 7월 1일, 전국최초 로컬푸드 온라인 쇼핑몰 ‘프라이박스(www.fribox.co.kr)’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2019년 8월 신규 개장 예정인 동탄호수공원어울림센터를 비롯해 총 7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는 로컬푸드 판매 활성화를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의 구입 편의성 제고를 위한 로컬푸드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라이박스는 금요일(Friday)와 로컬푸드꾸러미(Lacal Food Box)의 합성어로 매주 금요일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식탁의 기본먹거리인 달걀프라이 모양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착안한 것.

프라이박스는 주간단위로 소비자 주문을 취합해 금요일 아침에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받아 당일포장-당일배송으로 화성 시민에게 보다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재단은 매달 매주 독특한 주제에 따라 식재료와 레시피를 구성하고 다양한 시기별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6월부터 화요일의 특별한 요리체험인 ‘화요미식회’와 ‘프라이박스 체험단’ 운영을 통해 최종점검을 마무리하였고 우선적으로 동탄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화성시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원철 이사장은 “로컬푸드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화성먹거리의 신뢰를 높이게 되는 ‘지역먹거리 순환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재단의 끊임없는 노력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재단이 1년여 준비해 온 전국최초의 사업인 만큼 화성의 모델이 안착되고 전국으로 확장될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전하였다.

한편, 프라이박스는 쇼핑몰 오픈 기념으로 7월 한달동안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가입시 마일리지 2,000점을 지급하고, 떡 기프티콘도 발송한다.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화성시 햇감자 3kg도 추가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받고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