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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학교급식 토론회 단상...구희현 경기도학교급식
한기자 발행인  |  mfood1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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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9  1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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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학교급식은 민간진영이 끌고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중심엔 컨트롤타워 기능을 한 경기도학교급식운동본부가 있습니다.

또 그 중심엔 구희현 대표가 있습니다. 식량닷컴은 경기도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먹거리와 관련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구 대표의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구희현 대표는 지난 1014일 경기도 광역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진통 끝에 구성한 컨트롤 기능을 할 운영위원회의 민간대표로 선출됐습니다.

행정 측은 박승삼 농정해양국장이 대표입니다.

 
   
 

김포 단상! 2019년도 김포시 학교급식 토론회!

전철 갈아타고 버스 갈아타고 멀리 멀리 김포통진까지 왔다 갑니다.
   
▲ 경기도광역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 대표


오늘 찾아가서 의견을 듣고 싶었던 것은 아직까지 의지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알았습니다.

17년 동안 복무한 친환경무상급식운동에 대한 애정과 함께 질적으로나 제도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일들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어느 정도 해결하면 무거운 짐을 다른 분들에게 위양하고 싶다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요.

김포에서도 여전히 급식비에서 인건비와 식품비 분리문제가 대단한 현안이고 학교급식의 질을 좌우하는 현안이었습니다.

그리고 김포는 과거 쌀공급 영농법인의 친환경쌀에서 농약검출문제, 관내 친환경쌀이 부족하여 관외에서 공급을 받았는데 학교에서 밥맛이 없거나 ,햅쌀이 아니고 2018년산의 공급 등으로 품질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오늘 토론을 통해 현황을 공유하고 해답을 논의 하던 중 저는 오늘 식품비와 인건비 분리문제로 4년이상 주장하고 면담하고 토론하고 서명받고 기자회견까지 해왔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그랬더니 나중에 청중께서 왜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았는지를 물었습니다.

그 순간 자괴감과 함께 경기도교육청과 교육감의 책임에 대해 강하게 성토하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학교급식법에 급식의 최종책임자는 교육감입니다.
그런데 교육청의 관계자는 어느 토론회에서도 나오지 않고 응답을 하지 않습니다.
교육감을 보좌하는 공무원들의 분발과 자성을 촉구하고 싶습니다.

오늘 저는 청중들에게 응답했습니다.
12월 경기도의회 기간과 내년에 총선기간에 학부모, 교사, 농민, 주민들이 합심하시면 급식운동본부는 최대한 앞장 서서 노력할테니 힘을 보태주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친환경쌀의 생산과 공급 시스템 그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기 위해서 계약재배와 경기도의 컨트롤타워 조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에서 심도있게 토론해서 답을 내 놓겠다고도 했습니다.

쌀 한톨이 생산되어서 이이들의 입으로 들어가기 까지 얼마나 많은 비바람과 태풍 맞고 얼마나 고통스러운 땀과 한숨을 흘렸는지를 우리는 피상적으로만 압니다.

너무 편한 세상에서 돈이 주인인 세상에서!
학교 급식은 교육 중에서도 최고의 삶교육이고 더불어사는 혁신교육이라고 늘 생각합니다.
오늘도 밥은 ,먹거리는 우주라고 믿으며 오늘 하소연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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