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흙수저든 금수저든 아이들은 ‘정크푸드’...400곳 식당 사장님들 동참 ‘아이들 밥 거점’ 역할
흙수저 아이들은 급식카드를, 금수저 아이들은 엄마 카드를 이용해 저녁식사를 해결한다. 낮에는 학교에서 최고로 신선하고 균형잡힌 급식을 먹지만, 저녁의 경우 흙수저든 금수저든 대부분의 아이들은 밥을 챙겨주는 사람도, 밥을 먹을 공간도, 마음 편히 식사할 수 있는 시간도 없어 정크푸드로 끼니를 때운다는 점이다.

이런 문제의식은 학교급식 활동가사이에서 계속 제기돼 왔고, 문재인 정부의 지역먹거리순환전략(푸드플랜)속에는 아이들 조식과 석식체계의 대안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밥 먹으로 오는 아이들이 무려 87명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경기도 군포시 맘마미아 푸드트럭은 군포시가 돌봄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주점 사장님이 가게 조리실을 내어주고 자원봉사자들이 요리 실력을 재능 기부한다고 하는데...일주일에 하루만 여는 이 트럭에 아이들은 “더 자주 오시면 안돼요?”하고 묻는단다.

400개 식당사장님이 ‘아이들 밥 거점’에 동참하고 있다는 가슴 뜨거운 소식도 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26

2.농식품부, 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자 모집
농식품부가 2월 17일(월) 외식업체간 협력을 통해 경영비 절감과 국산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산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월 17일(월)~3월 16일(월)까지이다.

http://www.sigr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