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J가 시선집중GSnJ 제145호를 통해 2012년산 쌀가격이 17만 3,000원∼17만 6,500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내년 단경기 가격은 17만 3,000원∼18만 2,300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GS&J 이승정 책임연구원과 이정환 이사장은 공동집필 연구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전망하면서 올해의 경우 흉작에 대한 과도한 기대심리로 수확기에 RPC가 매입량을 늘리려하고 농가는 판매를 미루려고 하면 수확기가격이 예측치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도 수확기 가격이 높아진 상황에서 실제 생산량이 9.15 예측치보다 많아질수록 내년도 단경기가격이 하락하여 역계절진폭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95년부터 '11년까지 9.15 예상 생산량과 실제 생산량과의 차이를 비교하면 실제 생산량이 예상보다 최대 5% 많고, 최소 2%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올해 실제 생산량은 399만∼428만 톤 범위에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작년 수확기 쌀가격은 16만 6,068원/80kg으로 2010년 수확기보다 20.8% 상승하였나 올 단경기에 4%(실질가격 기준)의 역계절진폭이 발생하여 RPC는 상당한 손실을 보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따라서 “흉작에 대한 과도한 기대심리로 RPC가 매입량을 너무 늘리거나 농가가 판매량을 지나치게 줄이려는 것은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음에 유의하여 평년 수준의 매매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리포트 전문 보기>
http://www.gsnj.re.kr/report/board.php?code=pds&kind=REP&no=124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