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양삼만)는 20일 김포금쌀연구회원들과 함께 평가회 및 연말총회<사진>를 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고 한 해 농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유영록 김포시장은 “FTA 등 어려운 농업여건과 이상기후 속에서 전년수량 414kg에 비해 17% 증가한 300평 당 485kg를 생산했다”고 격려하는 한편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말총회에서는 벼농사에 대한 종합평가와 올바른 벼농사 교육 등이 이어졌으며 대곶면 이택문 씨의 경영비 절감과 적기 병해충방제에 대한 사례발표는 연구회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평가회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장, 연구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포쌀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유공농업인 시상도 있었다.
<유정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