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귀농가구가 2011년에 비해 11.4%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2년 귀농·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가구는 11,220가구(19,657명)로 전년보다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촌가구는 15,788가구(27,665명)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경북이 2,080가구(18.5%)로 가장 많았고, 전남·경남·전북·충남·경기가 1,000가구를 넘었다.

귀농가구주의 평균연령은 52.8세로, 연령대별 비율은 50대 38.3%, 40대 24.7%, 60대 19.6%, 30대 이하 11.5%, 70대 이상 6.0% 순으로 나타났다.

귀농가구의 평균 재배면적은 0.5ha로 나타났다. 자기소유의 농지에만 경작한 자경가구는 56.5%, 일부라도 타인소유의 농지를 빌려 작물을 재배한 임차가구는 43.5%로 나타났다.

▲ 시도별 귀농가구 현황(2012. 11. 1 기준, 자료=통계청·농림축산식품부)

▲ 시도별 귀촌가구 현황(2012. 11. 1 기준, 자료=통계청·농림축산식품부)

↳ 관련자료 2012년 귀농․귀촌인 통계(통계청·농림축산식품부)
http://www.masongfood.com/bbs/list.html?table=bbs_14&idxno=290&page=1&total=132&sc_area=&sc_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