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 장계라이온스클럽(회장 박형근)은 19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서 사랑의 쌀<사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백미 20kg 28포대로 지난달 30대 신구회장 이취임식 때 축하 화환을 대신해서 받은 쌀이다.

사랑의 쌀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소를 도시의 가족에게 옮겨 공공기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인들에게 대부분 전달됐다.

한편 박형근 회장은 “앞으로 사회단체의 각종 행사시 축하 화환대신 쌀을 기증 받아 사랑의 쌀 전달이 더욱더 확산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승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