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3월 16일 노들텃밭 시농제 모습.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도시농업공원 ‘노들텃밭’에서 올해 텃밭농사를 지을 도시농민들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총 420두락(1가족당 1두락 6.6㎡)으로, 텃밭 분양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2월 3일부터 10일까지 1주일 간으로, 분양신청서(신분증 사본, 증빙서류는 최종 추첨 후 제출)를 갖춰 우편(140-030, 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45 노들텃밭 지원센터), 이메일(ndfarm@seoul.go.kr)로 보내거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분양은 오는 2월 15일 오후 3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와 병행 실시되며, 최종 분양발표는 2월 18일 오후 5시다. 텃밭이용료는 두락당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들텃밭지원센터(02-792-7520)나, 카페(cafe.naver.com/ndfarm)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