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저녁 7시 서울 마포구 망원동 ‘오방놀이터’에서 ‘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30인밥상’ 두 번째 모임이 개최됐다. 행사장소인 오방놀이터는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먹거리 정의를 실천하는 시민식당’을 지향한다.

이번 행사는 푸드앤져스티스지니스테이블(Jinie’s Table)의 박진희 대표가 제안하고 슬로푸드문화원과 오방놀이터가 함께 지난해 12월 13일 첫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 단체의 MOU 조인식과 함께 신년하례회에서 마련한 60만원과 김종덕 이사장의 씨앗기금 300만원이 전달됐다.

<김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