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최근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학교급식 안전수칙’을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제작한 이번 안전수칙에는 개인위생 확인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교육 △식재료 대면 검수 △식품 조리 시 교차오염 방지 △급식시설·설비의 철저한 기구 세척·소독 등의 방법이 포함돼 있다.

특히 신학기와 계절별로 더욱 주의가 필요한 사항을 월별로 제시해 식중독 사고와 급식소내 안전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신학기와 계절별로 주의가 필요한 사항은 월별로 제시했다”며 “식중독 사고는 물론 급식소 내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유정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