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이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14년 경남도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 우수시군 평가 ‘최우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5000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창녕군은 유기 47.5ha, 무농약 164ha의 친환경인증면적과 신규 생태농업단지 4개소 조성 등이 인정됐다

군 관계자는 “FTA 등 개방화시대에 친환경농업만이 해답이 될 수 있는 만큼 친환경농업의 실천과 육성에 노력해 온 결과”라며 “창녕군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