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호 PDF 파일 지면 3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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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공무직본부(본부장 이태의)는 지난 10일 성명을 내고 교육공무직법 제정과 차별 해소 종합대책을 수립해 학교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학교비정규직종합대책수립과 차별해소 예산마련 △정부의 고용안정 대책이 지켜지지 않는 학교현장 현실 △꼼수 계약에 불안한 초등돌봄교실, 초단시간 노동 실태 △비정규직 영양사와 정규 영양교사의 식단이 다르지 않은데 임금은 반토막(영양사/사서 등 교사대체 직종의 차별적 임금 문제) △비정규직도 다받는 처우개선도 배제되는 별도보수체계 직종 문제 △비민주적학교문화, 일방적 직종통합과 구조 조정으로 고통받는 교무행정지원업무 직종 △유치원 시간제 및 기간제 교원의 고용불안과 차별적 처우 △상시전일 강사직종(초등스포츠강사, 영어회화전문강사) 고용불안 차별적 처우 △학교를 믿고 맡기지만, 사장은 용역회사(최장시간 노동실태, 학교 야간당직 근무자를 중심으로 간접고용 실태와 문제점) △전국 제각각 학교비정규직 직접고용 조례문제점과 교육공무직법 제정 필요성 등을 교육부 국정감사 10대의제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