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김포는 농업이다’라는 기치아래 김포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8일 6대실천과제중 하나인 ‘전문화된 농업인력확보’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엘리트 농업대학’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2012년  엘리트 농업대학에서는 작년의 도시농업과, 창업지원과, 약용작물학과가 폐지되고 새로 신설된 스마트농업과, CEO대학원, 특용작물학과와 기존의 그린원예학과, 유기농업학과등 각 과별 44명(CEO대학원은 42명)씩 총 5개학과에 합격한 218명 학생들의 교육이 주1회 3월7일~ 12월 6일까지 총 35회 진행될 예정이다.

2007년 개교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2011년 총 5개 학과에 207명이 입학해 159명의 5기 졸업생을 포함, 1천2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농업인 교육의 산실이다. 특히 2011년 학사과정은 농업관련 자격증 취득과 관련된 학과도 운영해 총 37명이 해당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었다.

양승호 교학처담당은 6기 엘리트 농업대학의 선발기준을 ‘김포시민이며, 엘리트 농업대학에 재학한 경력이 없는 분, 졸업생일 경우 출석률 높은순으로 선발’ 하였는데 ‘졸업생보다 신규생의 지원이 높고 경쟁률이 1.5:1 였다’면서 ‘높은 열기가 졸업까지 이어지길 바란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