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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소비자의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모니터링사업’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공모를 통해 농업인, 소비자 등 도민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도내 법인격 소비자단체를 선정, 소비자가 직접 생산단계(20건),유통단계(판매장 90건, 학교급식 50건)의 친환경농산물을 시료채취와 잔류농약을 검사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16년 1년간이며 사업비는 도비 50백만원이다. 사업비는 시료 채취비(구입비), 시료검사비(잔류농약 등), 인건비, 본 사업 수행에 필요한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소비자단체는 전담인력과 모니터링 요원을 확보하고 있어야 하며 모니터링 요원은 본 사업의 취지에 맞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모니터링 요원 위촉장을 발급받아야 한다.
서류접수기간은 2016년 1월 25일~2월 19일까지이며 생산 ,유통, 행정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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