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회장(전 전북친농연 회장)

친환경농업 대표 생산자단체인 사)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장에 김영재(전북친농연  전 회장)씨를 선출했다.

지난 3월 3일 전국친농연은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개최된 제6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제4기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에 김영재(전북)씨를 선출하고, 부회장으로는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준식 회장, 경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안수 회장,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전량배 회장을 선출했다.

새롭게 취임한 김영재 회장은 취임사에서 박종권 초대회장 및 3기 이등질 회장이 닦아놓은 길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한편, 그 길 위에서 친환경농업의 확대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자리에 함께 한 대의원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날 총회 참석자들은 친환경농업 진영 공약 요구안을 통해 2017년 대선에 적극적인 대응을 전개하는 한편, 친환경농업의 확대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