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4월 21일 수산시장 고객을 위한 편의제공과 중도매인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조합과 ‘중도매인 점포 안내간판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매시장법인에서는 강동수산(주)(회장 윤준열), 수협(공)(대표 김선태), 서울건해(주)(대표 오정근․박정남)이 참여하고, 중도매인조합에서는 강동수산(주)중도매인조합(조합장 김용진) 강동수산패류중도매인협회(협회장 서순규), 수협(공)선어중도매인조합(조합장 최영현), 수협가락(공)패류중도매인협회(협회장 공재영), 서울건해(주)중도매인조합(조합장 최형용)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서 공사·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조합은 중도매인 안내 간판 설치 사업을 매칭(Matching)사업으로 진행하며 사업비용 및 사후관리까지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협약은 고객 편의 중심의 수산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긴밀한 협력과 연계가 필요하다는 공통된 인식에서 이루어졌으며 공사는 이번 협업사업을 통해 수산시장 고객만족도 향상과 침체된 수산 중도매인 영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규 공사 수산팀장은 “이번 사업은 수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도매인, 도매시장법인, 공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의미가 있는 사업으로 향후 수산시장의 영업활성화를 위해 협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