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월 1일~2일 이틀동안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2018 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급식담당자 480여 명이 참석하는 연수회를 열었다.

‘감동을 전하는 교육급식, 행복으로 다가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건강한 소통으로 급식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첫 날에는 △학교급식 교과와 콜라보하다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 △‘감성급식, 생태마을에 물들다 △반부패 청렴도 제고 방안, 둘째날에는 △행복 급식을 위한 시작 ‘소통’ △ 식중독 특별 예방 교육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 과일급식, 자율배식, non-GMO 식단 등에 대해 논의 △ 학교급식 만족도 및 청렴도 향상 방안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동석 체육건강과 과장은 “도교육청은 올해 ‘건강우선 교육급식, 소통우선 참여급식, 공동체우선 친환경급식’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학교급식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학교 급식담당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강원도교육청이 2018 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급식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