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가 지난 22일 김포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실습실에서 ‘김포 금쌀 쿠키 만들기’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로 구성된 초등학생 저당 베이킹 클래스를 열었다. 

이번에 진행한 초등학생 저당 베이킹 클래스는 지난해 <어린이를 위한 저당 홈베이킹> 책자 출간과 관련해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과 교사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위생교육과 김포 금쌀을 이용한 저당 쿠키 요리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스스로 저당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특산품인 김포 금쌀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목적도 있다.

신길만 센터장은 “초등학생 저당 베이킹 클래스 수업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건강 간식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서 놀랐다”면서 “지역아동센터의 저당 급식 실천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난 22일 김포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실습실에서 ‘김포 금쌀 쿠키 만들기’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로 구성된 초등학생 저당 베이킹 클래스가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