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김지연)가 21일 학교급식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수원미래아이쿱, 경기남부두레생협, 수원아이쿱, 한살림수원생협, 바른두레생협 5개 생협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급식 관련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생활협동조합은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함께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급식을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형식적인 협약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사업을 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생활협동조합이 처음으로 함께 걸음을 내딛게 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협력하고, 상호 긴밀한 관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연 센터장은 “학교급식과 먹거리에 깊은 관심과 운동성을 가진 지역 생협의 관심과 협조로 협약식을 진행하여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재미있는 학교급식의 판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김지연)가 수원미래아이쿱, 경기남부두레생협, 수원아이쿱, 한살림수원생협, 바른두레생협과 학교급식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