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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3 선거로 당선된 서울과 지자체 장이 학교급식에서 GMO 퇴출을 공약화 한 가운데 위험성을 안고 있는 GMO농산물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식약처를 상대로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자료를 받은 경실련은 최근 5년간 총 1,036만 톤, 연평균 207만 톤의 GMO가 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민 1인당 40.2kg에 해당된다.
인구수 : 주민등록인구수(행정안전부), 가구수 : 주택보급률(국토교통부)
지난해에는 4%가 증가한 221만톤으로 기록됐다.
GMO 농산물은 국내 재배가 금지되어 있어 유통 중인 GMO는 모두 수입된 것이다.
업체별로는 CJ제일제당이 총 수입량 중 34.1%로 가장 많은 양을 수입했다. 뒤를 이어 대상 22.0%, 사조해표 16.3%, 삼양사 15.4%, 인그리디언코리아 12.2%를 수입했다. 이 5개 업체는 GMO 총 수입량의 99%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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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수입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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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수입량(201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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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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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입량(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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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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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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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량(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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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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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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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4,17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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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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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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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6,31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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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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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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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7,9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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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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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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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1,44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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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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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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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04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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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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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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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4,01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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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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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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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4,366,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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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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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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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4,81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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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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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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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75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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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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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그리디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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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1,307,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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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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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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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0,28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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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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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9,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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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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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별로 보면 GMO 농산물중 옥수수 수입량이 가장 많고 대두가 그 다음이다.
2017년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61.8kg인 것을 감안하면, 1인당 GMO량은 쌀 소비량의 2/3에 이르는 매우 많은 양이다.
이와 관련, 경실련은 "실제 식품에서 GMO 표시는 거의 전무하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GMO 표시제도 개선이 대통령의 공약사항이며 국민 다수가 염원하고 있는 사안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조속히 GMO완전 표시제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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