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회장 유수남)가 지난 7월 30일, 8월 1일, 2일에 걸쳐 2018년도 충청남도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2018년도 취약계층 영양·식생활교육 및 급식소 위생·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충남 논산 소재 매치매치주간보호센터(원장 유용희), 더 큰사랑요양원(원장 유용희)과 공주 소재 평안요양센터(원장 김명희) 및  금강원(관장 박애자)에서 진행됐다. 영양사회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미떡 케익, 과일채소화분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면서 쌀의 소중함과 컬러푸드에 대한 영양·식생활교육을 하고, 식중독예방을 위한 여름철 급식위생·안전을 위해 급식소 위생·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는 2014년부터 충청남도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충남지역 초등학생 및 100인 이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교육사업을 비롯해 어린이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증진사업과 당 저감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학교와 어린이,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충남 시·군지역의 복지시설과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영양·식생활교육 및 급식소 위생·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가 ‘2018년도 취약계층 영양·식생활교육 및 급식소 위생·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