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원장 서재형, 이하 진흥원)이 경기도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부를 이달 28일~9월 7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청년농부들에게 온라인 채널 진입과 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해 제품을 홍보하고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내 만 40세 이하 농식품을 직접 생산 또는 가공하는 청년 창업농·승계농·귀농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농부는 신청서를 메일(sun0484@gfi.or.kr) 또는 팩스(031-250-2709)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 유통, 디자인 전문가 대면심사를 거쳐 총 2개 공동체를 선정하며, 오는 9월 1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농부는 온라인 유통 및 마케팅 우수사례 중심의 컨설팅, 교육 등의 인큐베이팅과 온라인 채널 입점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및 SNS 등을 활용한 제품 광고 마케팅을 지원받는다.

서재형 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경기도내 청년농부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해 젊음과 열정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온라인 시장에서 상품 경쟁력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진흥원 홈페이지(www.gfi.or.kr) 및 전화(031-250-2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