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원)가 지난 2일 국내 육우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울 광화문 채널A광장 앞에서 ‘2018 육우구이데이 나눔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육우구이데이는 메인 행사인 육우 시식 및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경제적이고 실속 있는 추석맞이 특별 할인행사 존까지 따로 마련되어 광장 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SBS 2018 슈퍼모델 서바이벌 참가자들을 나눔봉사단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방판소년단(BPS)이 육우 선물세트를 판매해 나온 수익금을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나눔봉사단 출정식과 1004명의 시민에게 배식행사를 전달하는 ‘한 끼의 육우사랑’ 나눔 행사로 육우의 맛에 대한 우수성과 영양을 현장에서 전달했다.

박대원 위원장은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소 육우를 알리고,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육우자조금의 다양한 기부행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육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채널A광장 앞에서 열린‘2018 육우구이데이 나눔 시식행사’모습.